여동생네 가족과 함께 사는 밝히는 이혼녀, 쇼다 치사토. 포르노 작가인 그녀는 자신의 욕망을 닮은 대본을 쓰고 있다. 여동생이 죽은 후로도 여전히 매부, 조카와 함께 살고 있는 치사토는 매부와 선을 넘곤 하는데 여동생이 살아있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 매부가 해외 출장을 가게 되자 성욕 넘치는 조카와 단둘이 집에 남게 되었는데…